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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폭행 사건이 일어나면

 

감정을 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특수폭행이 일어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지인들과 모임을 하면서 주취하여 옆테이블 사람과 싸움이 발생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을 밀어 넘기는 것만으로 부족해서 유리병 같은 위험한 것을 모르게 들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 의도하지 않은 일로 그런 혐의를 받고 처벌될 위기에 처했을 때, 법률의 도움을 구해야 할 정도로 본 죄의 혐의는 처벌이 무겁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폭력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되지만 특수형의 경우 부상 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강도가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000만원 또는 아래로부터 벌금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단적으로 위력을 가하거나 생명이나 신체에 위협이 되는 물건을 사용하여 폭행하는 행위를 하면 특수폭행에 이릅니다.

 

 

 

이에 해당하는 단체는 공동목적을 위해서 다수가 결합한 형태를 말하며, 그 공동목적이 위법은 물론 합법이더라도 특수폭행에 해당합니다. 동일한 행위에 대한 판단은 모든 사람의 수만큼 다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감정적으로 민감한 상황일 경우라면 더 심해집니다. 가벼운 말다툼으로는 기분이 나쁜 정도로 문제가 해결될 수도 있지만 신체적인 완력을 이용하여 몸을 이용하면 자칫 처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택시, 편의점, 병원, 약국 같은 일반적인 곳에서도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화가 나서 폭력을 휘두르면서 자신의 요구에 따르지 않는다고 다투는 경우도 많습니다. 병원에서는 의사가 수술이 잘 되었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의사의 말을 반말로 들은 환자는 의사의 어깨 부위를 철장으로 때리고, 본 죄에 대한 처벌로 벌금형이 내려졌고, 약국에서도 고객이 만취해 큰소리로 소리를 치면서 영업을 방해했습니다. 그리고 약사가 이에 대해 제지하고 일이 저해되니 좀 더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손님 측은 많이 마신 탓에 자신을 제지하는 것에 대해 화가 났고, 주변 슈퍼에 있는 흉수를 들고 약국에 들어가 휘둘러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감정을 제어하는 것은 매우 중대하다고 생각됩니다.

 

 

 

이게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몇몇의 그들이 죄를 짓기도 해요. 그리고 택시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운전 중이던 택시기사의 胸살을 잡고 침범자에 관해 피하려고 기사가 힘을 줬는데, 그런 부분에 대하여 기분을 상하게 한 이유로 본인이 사오던 소주병으로 영속 깨뜨려 기사를 협박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본 건에 휘말렸지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았던 H씨의 사례가 있었는데요. H씨는 지인과 오랜만에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옆 테이블에 앉은 E씨 일행이 너무 시끄럽게 하는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몇 번을 살핀 다음에 계속해서 조용히 얘기해 달라고 부탁했지만 알았다고만 할 뿐 실제로 부탁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자신들이 한 번 큰 대화를 나누는 순간 시끄럽다며 오히려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화를 참을 수 없었습니다. H씨, E씨 일행 모두 만취하도록 마신 상태여서 화를 참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서로 비난하면서 싸울 기미가 보이고, 서로 밀어서 밀치는 상황이 시작되었습니다. H씨는 E씨를 밀어 넘어뜨려 순간 화가 나 테이블 위에 있던 유리병을 붙잡았습니다.

 

 

 

 

그 찰나에 싸움을 말리려고 직원인 A씨가 유리병을 빼앗은 상황이었고, 흉기가 될 만한 유리병으로 타인을 때리거나 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신고로 E씨와 일행은 H씨가 위험한 유리병을 휘둘렀다는 진술을 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특수폭행 혐의로 처벌받는 상황이었습니다. 재판 중 폭행 혐의는 일부 인정되고 있었지만, 특수폭행의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는데요. 한순간의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타인에게 위험한 물건을 휘두르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피해자와 합의를 할 수 있다면 처벌을 피할 수는 없어도 선처를 구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본 죄의 혐의에 관여할 경우 가중처벌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법적 대응이 필요하며 법적 협조가 필요합니다. 또 반의사불벌죄가 아니기 때문에 피해자와 합의가 이뤄져 고소가 취소되더라도 처벌이 내려질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다만 피해자와 합의한 사실이 이후 법정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돼 감형 사유가 될 수 있고 무조건 반의사불벌죄라며 합의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보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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